가상화폐와 탈세 등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를 비롯한 14개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LS 금융사기 관련자 180인 검찰고발 및 원금과 이자(정기예금 상당) 등 피해전액 배상 등을 촉구하고 금감원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이들은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각각 제13∼14대 금감원장이었던 윤석헌과 정은보 등 3인을 포함해 고위급 금융공직자 총 12인 및 금융회사 임원 등 개인 총 162명, 금융지주회사와 은행 및 증권사 등 금융기관 관련 18개 법인까지 총 180인을 무더기로 고발장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박균택 광주 광산구갑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바르게살기운동 광주 광산구협의회 제12‧13대 김병우 회장과 제14대 성재수 회장 이‧취임식에서 만나 환하게 웃으며 두 손을 맞잡고 있다.박균택 당선인과 정무창 의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광산구갑지역위원회 소속으로 광산구갑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공고하고 끈끈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앰네스티가 매년 발간해 온 인권 보고서인 ‘세계 인권 현황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한 해 대한민국(이하 한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을 포함, 155개국의 인권 현황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이 담겼다.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하 아태 지역)의 인권 전망은 전반적으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암울했다. 미얀마에서는 무력 분쟁이 격화되어 더욱 많은 민간인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이 특히 여성 및 소녀에 대한 억압을 강화했다. 또 다수의
참여연대가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사건을 수사기관으로 이첩할 것을 촉구했다.권익위는 참여연대가 지난해 12월 19일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사건에 대해 지난 3월 25일 처리기간을 22대 총선 뒤인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참여연대는 “정권심판으로 나타난 총선 결과에서 확인되었듯,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불공정 사례로 꼽힌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서울시의회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한 것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여전히 청소년들은 인권이 선진국에 비해 제대로 보장받지 않는다면서 일각의 사례를 가지고 인권 조례를 폐지하는 것은 반문명적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서울시교육감은 즉시 인권조례 폐지안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하며 시의회는 인권조례 폐지가 아니라 청소년 인권 보호 방안을 논의할 때라고 강조했다.한편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국내 아시아지역학의 태동지이자 학술적 성지인 용인 죽전에 중심 거점을 두면서 한국에서 아시아지역학을 연구하고 독자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 탈락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아시아 축구 강국으로써 위상을 구겼으며 48년 만에 아시아 예선에서 탈락한 것은 상당히 충격적이고 믿기 어려운 일이라고 하였으며 이번 기회에 한국 축구를 완전히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 축구가 아시아에서 최고가 되는 것을 넘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인맥과 정실 위주의 축구를 탈피하고 새롭게 쇄신해야 한다며 이번 탈락에 대해 엄중함을 가지고 혁신해야지만 국민의 기대에 다시 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비록 이번에 파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KTX 청룡 서울-부산 구간의 운행에 대해 1시간대 이내로 단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새로운 KTX 열차가 도입되어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여전히 1시간대로 단축이 되지 않은 것은 상당히 아쉬운 일이라고 하면서 2시간 17분대인 운행 시간을 1시간대 이내로 반드시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고 운행속도를 320km/h에서 330km/h로 증속하고 서울-광명, 대전 시내, 대구 시내 구간의 고속선 신설과 천안아산역-공주역 간 직선 고속선 신설 및 경부고속선 구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성균관대학교 카운슬링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024년 4월 25일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마음하다)가 4월 25일 성균관대학교 카운슬링센터(센터장 김민아)와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과 성균관대학교 카운슬링센터 김민아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음하다와 성균관대학교 카운슬링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고령층 어르신 200명에게 쌀 2톤 지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쌀랄라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총 2톤의 쌀을 지원했다. 사랑의 쌀 지원 '쌀랄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식량 지원을 넘어 사회적 결속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 사회에서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고령층의 식량 보장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약 10%의 고령 인구가 식량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사회적 고립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를 보장받기
시사매거진 강원본부가 오는 30일 출범식을 갖는다. 원주 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강원본부는 강원도 내 18개 지자체뿐 아니라 지역 정.재계와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공유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오는 출범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축전과 함께 원강수 원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등 각계 2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시사매거진 강원본부의 출범을 축하해줄 예정이다.또한, 당일 시사매거진 강원본부의 성장‧발전을 위해 애써줄 각 부문 자문위원의 위촉식이 있을 예정이다. 법률부문 자문위원에는 법무법인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고객중심지향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2기 CV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다.‘CV 크리에이터(Customer Value Creator)’는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는 현장 리더로, 강원랜드는 내부 공모를 통해 고객에 대한 이해가 높고 서비스 마인드가 우수한 고객접점 직원 34명을 2기 CV 크리에이터로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직원들은 향후 2년간 고객서비스경영 실현을 위해 사내 서비스 핵심목표 전파 교육을 실시하고, 고객설문조사·고객의 소리(VOC) 등 고객서비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올림픽체육과 유산조성팀과 올림픽테마파크 실감콘텐츠 제작 용역 수행업체 ㈜자이언트스텝, ㈜바온이엔아이, ㈜스타네트웍스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테마파크 ICT복합문화공간에 설치할 실감콘텐츠 제작에 관한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하여 2025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실감콘텐츠 제작은 공사 일정과 발맞추어 같은해 상반기까지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국민고향정선’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정선군을 비롯한 농촌협약 대상 22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며 군은 지난해 6월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돈을 몇백조
마리우, 가족돌봄아동위한 약달력 100개 후원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마리우(대표 서말희)로부터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약달력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마리우 서말희 대표는 2009년 치매노모와 생활하며 노모가 약을 놓치지 않고 챙겨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약달력을 개발 후, 치매 환자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아픈 부모 혹은 조부모를 돌보는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 마리우 서말희대표는 “학업을 이어가며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을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용호)은 24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kt cs 하트너봉사단,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참여의 경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kt cs,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임직원 18명이 함께 참여하여 이용인 18명과 1:1 매칭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나들이를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인들은 정원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순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검찰청, 경찰청, 교정본부의 지방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검찰청, 경찰청은 서울에 있으며 교정본부는 과천에 있어 수도권에 형사 관련 기관이 밀집된 상황이라고 하였으며 이러한 편중을 완화하기 위해서 이 기관들을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이전 과정에서 교정본부는 국제적 관례에 맞게 청으로 승격하여 교정청으로 독립한 뒤 3개의 청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온당하며 우선적으로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현재 경찰청 산하에 경찰병원이 서울에 있고 아산에 분원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고성해양경찰서, 거제해양경찰서의 개청을 촉구했다.연구회는 현재 남해 일대의 해상 주권 확립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해양경찰청이 인천으로 본청을 이전하여 남부권의 해양경찰 관심이 약해질 우려가 있다며 고성해양경찰청과 거제해양경찰청을 개청하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을 사실상 해양경찰청 제2본청 수준으로 조직 확대와 직급 상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해양경찰정비창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의 조직을 확대하고 남해해양특수구조대를 신설하여 남부권 해양 주권 확보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국내 아시
서울시 강남구가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어르신들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과 회원 가입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과 6세~18세 청소년·어린이가 서울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한도 범위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돌려주는 사업이다.단, 경기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시외버스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타 자치구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지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촌 인력난 완전 해소에 나섰다.군은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532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71개 농가에 농가형 계절근로자 306명을 배치하고,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등 4개 지역 농협에 공공형계절근로자 135명을 배치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한다.이에 지난 22일 오는 25일까지 라오스